KT와 (사)부천이주민지원센터는 6일 친환경 가치소비 확산을 위해 ‘제로 웨이스트 피크닉 세트’를 부천 다문화 가정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KT는 세계의 날을 기념해 부천시 외국인 주민이 매년 증가하고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가치를 소비로 표현하는 MZ세대가 있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세대간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제공하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

‘제로 웨이스트 피크닉 세트’는 보울접시 2개, 와인잔 2개, 스푼/포크 2개, 음료컵, 매트로쓸 수 있는 피크닉백으로 구성 되어 있는 다회용기 세트이다.

KT 강남/서부광역본부 ESG추진팀장은 “노사공동 ESG 경영선언(4월 15일)에 발맞춰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경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상 속에서의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