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 교육혁신센터의 삼학재에 참여한‘너나나나’팀은 어린이날을 맞아 4일 홍성군 지역아동센터 두 곳에‘핸드메이드 팔찌’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삼학재는 국민주권을 제창한 게티스버그 연설에 착안하여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의 줄임말로써 자기설계 비교과 프로그램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명명됐다.
‘너나나나’팀은‘핸드메이드 팔찌 제작을 통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주제로 삼학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제작한 팔찌의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기여 및 사회공헌을 실천하게 되었다.
팀장 진성희(호텔경영학과 3) 학생은 “이번 어린이날 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코로나로 힘들었던 기억은 잠시라도 잊고서 또 다른 하나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잠깐이라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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