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6일 상장법인 임직원의 불공정거래를 예방하기 위한 동영상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교육 영상에는 최신 불공정거래 규제 위반사례를 반영한 상장법인 임직원의 주의해야 하는 미공개 정보 이용, 단기 매매차익 반환 등의 내용이 담긴다.

거래소는 2016년부터 상장법인을 직접 방문해 불공정거래 예방 교육을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지난해 7월 쌍방향 화상 교육으로 전환했다.

거래소는 교대·야간 근무 등으로 실시간 화상 교육 참석이 어려운 상장법인 임직원을 위해 동영상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