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만월종합사회복지관
/사진제공=만월종합사회복지관

만월종합사회복지관(만수3동 소재, 이하 복지관)에서는 제99회 어린이날 맞이해 지난 4온 동네가 행복한 어린이날이란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우리 아이에게 전하는 손편지’, ‘우리 동네 아이에게 전하는 어린이날 축하메시지’, ‘1+1 간식 나눔등의 세 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했다.

우리 아이에게 전하는 손편지는 지역주민이 평소 하지 못했던 뜻을 손자손녀에게 전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우리 동네 아이이게 전하는 어린이날 축하메시지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동네 아이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만들었다. 또한, ‘1+1 간식 나눔은 아이에게 줄 간식을 구입 시 하나 더 구입해 복지관에 기부하고자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에는 300명이 넘는 지역주민이 함께했다. 간식 나눔 행사는 지역 내 상점을 비롯해 주민, 자원봉사지, 후원자 등 여러 곳에게서 마음을 모아주었다.

선물전달은 환경특별시 인천의 정책에 맞게 다회용 부직포 주머니와 에코백을 사용했다. 그리고 포장한 선물은 사전행사 시 접수한 주민 150명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가정 아동 50, 인천동부초등학교 교육복지대상 아동 50명 등에게 전달했다.

이 행사에서 임경임 관장은 많은 지역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린이날에 소외받는 아이들이 없을 만큼 간식이 모아졌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정말 온 동네가 행복한 어린이날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 박종형 시민기자 myplaza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