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651명·해외 25명…누적 12만4945명, 사망자 7명 증가 총 1847명
서울 238명-경기 168명-강원 48명-경북 38명-경남 27명-부산 23명 등
어제 3만6914건 검사, 양성률 1.83%
서울 238명-경기 168명-강원 48명-경북 38명-경남 27명-부산 23명 등
어제 3만6914건 검사, 양성률 1.83%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76명 늘어 누적 12만494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41명)보다 135명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51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34명, 경기 162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총 412명(63.3%)이다.
비수도권은 강원 48명, 경북 38명, 경남 26명, 부산 22명, 울산 21명, 대전 18명, 제주 13명, 전남 12명, 충북 11명, 충남 10명, 광주 8명, 대구·전북 각 6명 등 총 239명(38.3%)이다.
주요 신규 감염 사례를 보면 제주국제대 레슬링선수단과 경기 양주 육군부대에서 각각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원 강릉에선 외국인 노동자 743명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43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5명으로, 전날(27명)보다 2명 적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238명, 경기 168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422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누적 184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8%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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