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4일 경기지역내 로컬푸드직매장 개설 확대와 운영 안정화를 위해 경기농협 로컬푸드직매장 현장컨설팅 지원단을 위촉했다.

위촉된 자문위원은 원당농협 이준호 점장, 포곡농협 정영일 점장이며, 향후 1년간 경기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사업 조기 안정화 지원 및 개설 확대를 위해 현장 맞춤형 컨설팅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농협은 현재 84개소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중이며 2021년도 신규개설 31개, 매출액 1,240억원을 목표로 우수 추진사례 공유와 이동형 로컬푸드 판매대 지원, 경기도와 함께하는 로컬푸드 농축산물 판촉전 등 로컬푸드사업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용왕 경기농협 본부장은 “로컬푸드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농업인의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하는 농협 비전에 부합하는사업이다”며 “경기농협 로컬푸드직매장 개설 확대와 사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powervoice8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