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아동센터에 기탁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정보개발원은 이날 마포구 소재 망원무지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학용품 세트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채 간소화해 진행됐으며, 기부된 물품은 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대범 정보개발원 원장은 “봄기운이 완연한 가정의 달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함을 느끼지 못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며 “이번에 전달한 작은 선물이 아동센터의 아이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powervoice8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