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리프랩 제공

신인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두 번째 앨범이 일본 오리콘 주간 음반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4일 오리콘 발표에 따르면 엔하이픈 미니 2집 '보더 : 카니발'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집계를 대상으로 하는 오리콘 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엔하이픈은 지난해 11월 데뷔했다. 앞서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이 오리콘 주간 음반 차트에서 최고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보더 : 카니발'의 일본 첫 주 판매량은 8만 3천218장이다.

발매 후 1주일간 '보더 : 카니발'은 총 38만 4699장(한터차트 기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방탄소년단을 탄생시킨 하이브와 CJ ENM이 합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에서 팬 투표로 결성된 그룹으로 데뷔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