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가 보이스 피싱 범죄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평택경찰서는 초동수사와 공범의 신속한 검거로 피싱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보이스피싱 전담팀을 꾸렸다고 3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전담팀은 그동안 수사과와 형사과로 나눠져 있던 수사기능을 일원화한 곳이다. 앞으로 보이스피싱 전담팀은 보이스피싱 유형, 예방법, 사후조치 등 예방활동을 편다.
평택경찰서장은 “금융기관 사칭해 돈을 요구하거나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 준다는 전화는 100% 보이스피싱”이라고 밝혔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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