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민주당 호 출범…인천 출신 두 번째 여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로 인천시장을 역임한 5선 송영길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옛 한나라당 황우여 대표에 이어 인천 출신 정치인으로는 두 번째 집권여당 대표가 탄생한 것인데요, 신임 송 대표는 "변화를 바라는 민심을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적십자병원, 제2의료원 전환 '불투명'
대한적십자사가 자체 연구를 통해 인천적십자병원의 제2인천의료원 전환이 긍정적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인천시는 여전히 검토가 필요하다며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인천시의회 '직접 민주주의 창구' 개설
시민들이 조례 제·개정 작업에 참여할 수 있는 직접 민주주의 창구가 인천시의회에 만들어집니다. 시의회는 이달부터 불합리한 조례와 관련해 시민 의견을 접수히는 온라인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의회, 일본 역사왜곡 규탄
경기도의회가 일본의 교과서 역사 왜곡을 규탄했습니다. 그릇된 역사관을 담은 교과서는 미래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공존을 위협하는 불씨가 될 것이라고 도의회는 지적했습니다.

▲지역 이전 망설이는 중소기업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이 지역 이전을 검토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전을 고려했지만 결정하지 못한 이유로는 협력사와의 관계, 임직원 거주, 자녀교육 문제 등이 꼽혔습니다.

▲양평~서울 고속도로 급물살…'예타' 통과
양평군민의 숙원인 양평~서울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고속도로가 뚫리면 양평에서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김보연 인턴기자 boye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