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임기를 마친 송창석 평택시 정책보좌관(4급 상당) 후임으로 전 출장소장 등을 역임했던 간부공무원 출신 A씨가 내정됐다.
A씨는 서류접수와 면접절차만 거치면 곧바로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2일 평택시 등에 따르면 시는 최근 임기를 마친 송창석 보좌관 후임 선임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전문임기제 가급(4급 상당)의 정책보좌관 의견 수렴 결과 지난달 30일 최종 승인받았다.
시는 행안부 승인에 따라 3일 A씨에 대한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최종 면접을 거친 후 임명 수순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책보좌관 도입 후 처음으로 수혈되는 시 간부공무원 출신이다.
시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함께 산적해 현안 해결, 시민 협치 등 시민중심의 정책을 펼치겠다는 정 시장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명예퇴직한 평택시 간부공무원으로 총무과장, 총무국장, 송탄출장소장 등을 역임했다.
재직 도중 직원들과 소통을 강조했으며, 신망도 두터웠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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