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김지연 주무관(문화예술과, 행정6급)이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의회는 김지연 주무관이 예술단체 지원 및 찾아가는 문화활동 업무를 담당하며 약 100회 이상의 각종 행사, 전시 및 비대면 공연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시의회와 집행부의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해 노력하는 등 그간의 모습을 인정받아 윤희정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의 추천으로 이번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시의회는 매월 파주시 공직자로서 해당 업무에서의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공직자를 대상으로 의원별로 추천받아 칭찬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장은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공직자를 발굴해 공직자의 사기를 높이고, 의회와 집행부가 더욱 소통해 원활한 협조체계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을 생각하는 공무원의 마음이 공직자 모두에게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