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히트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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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서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올해의 시상식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등 4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2017년 '톱 소셜 아티스트' 후보로 처음 이름을 올린 이후 이 시상식에서 자체 최다 부문 노미네이션이 된 것이다.

'톱 셀링 송'과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부문은 올해 처음으로 후보에 진입했다.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다음 달 24일(미 현지시간 23일) 미국 LA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리며 NBC로 중계된다.

한편 BTS는 시상식 직전인 다음달 21일 신곡 '버터'(Butter)를 발매할 예정이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