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가 도내 31개 시·군 지역별 순회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달 25일 안산시를 시작으로 지난 2일 2일 안양시, 20일 용인시 등 지역 회원사와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시·군 운영위원장과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시장 개방 관련 지역 회원사의 현장 의견을 듣고, 최근 법개정사항과 향후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이성수 회장은 “상호시장 개방으로 인해 영세 전문업체가 일방적으로 피해를 보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생산체계 대응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제도개선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powervoice8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