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협은 지난 27일 본점 및 용유지점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학자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조합원 자녀 학자금지원은 지역사회와 어촌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학자금 신청자 중에서 조합 출자 및 이용고 실적이 우수한 조합원을 선정하여 수여하고 있다.
학자금수여식에서는 대학생 총 69명에게 학자금 5360만원을 전달했다.
조창남 인천수협 조합장은 “어촌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큰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인천수협은 학자금지원을 비롯하여 조합원 복지와 소득 증대사업을 확대해 잘사는 어촌을 이루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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