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2년 동안 MC를 맡은 배우 정인선이 하차를 결정했다.
정인선은 최근 새 드라마 출연이 결정돼 본업인 연기를 더 충실히 하고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떠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정인선은 2019년 4월 조보아의 후임으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합류해 2년 동안 20개 골목을 돌며 3대 MC로 활약했다.
최근 마지막 촬영에서 정인선은 "프로그램을 통해 너무 많이 배워서 작별하기 아쉽다. 언제든 불러달라. 2년 동안 정말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선의 마지막 '골목식당' 촬영분은 5월 5일 방송된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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