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철도 급행화… 환승할인 해결 열쇠되나
인천 공항철도 급행화 계획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에 포함되면서 중구 영종도 지역의 수도권 환승요금제 적용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와 관련 재정 분담 비율 협의를 시작합니다.

▲ 지역 분쟁 해결 ‘인천시 공론화·갈등위원회’ 출범
인천시 공론화·갈등위원회가 지난 26일 첫 시동을 걸었습니다. 기존 공론화위원회에 갈등 관리 기능을 더함으로써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도출 과정에도 참여한다는 계획입니다.

▲ 계양TV 택지 일대 보호종 ‘이사’ 요구
‘3기 신도시’가 만들어지는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일대에 법정보호종인 금개구리와 맹꽁이 등이 1800마리 넘게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대체서식지 관리 소홀 논란이 이어지면서 인천시와 LH 등에 적극적 역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경기도 “경마장·유흥주점 개소세, 지방세 전환을”
경기도가 정부에 골프장과 유흥주점 등 특정 장소에 부과하는 개별소비세를 지방세로 전환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소음과 교통체증 등 피해는 도민이 감당해야 하는데 세수 이익은 정부가 독차지하고 있다는 이유입니다.

▲ ‘농지 투기’ 농업법인 25곳, 1400억 챙겼다
경기도가 허위로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아 농지를 사고팔면서 1400억 원의 막대한 차익을 챙긴 농업법인 25곳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이 도내에서 매매한 농지는 축구경기장 60개 크기인 60만㎡에 달했습니다.

▲ 김포시, 방송스튜디오파크 사업 ‘오리무중’
김포시가 KBS 아트비전과 한강시네폴리스 내 조성하기로 한 방송스튜디오파크 조성사업이 오리무중에 빠졌습니다. 지난해 1월 김포시장과 KBS아트비전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지만 1년 넘게 구체적 진행 상황이 없어 공수표에 그친 협약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