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소상공인 권익보호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이순종(사진) 인천가구협동조합이사장을 인천중소기업회장으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중소기업회장은 임기 2년의 명예직으로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사업,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인천중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보호 및 대변, 신경제 3불 해소 등 인천경제 활력회복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순종 신임 인천중소기업회장은 다양한 사회공헌과 기업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1995년 ㈜아모스아인스가구를 설립해 현재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2014년 인천가구협동조합을 설립, 초대 이사장을 역임하고 2020년 제3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아울러 2014년부터 2020년까지 8300여개사가 회원인 정부조달마스협회의 회장으로 활동하며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정부조달사업 참여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순종 신임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상생과 혁신의 플랫폼으로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거버넌스 구축과 성장기반 강화를 지역경제 활력회복, 일자리창출을 위한 정책으로 제시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