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와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센터는 '미디어 공감 프로젝트 지원 사업'을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내용은 주민들이 마을 소식을 영상 콘텐츠에 담아 보는 1인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우선 주부와 만 60세 이상 실버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미디어 제작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 1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선착순으로 각 25명을 모집하며 5월18일부터 매주 화요일, 금요일 3시간씩 총 11회 교육을 실시한다. 연수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구 관계자는 “누구나 1인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이번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미디어를 통해 즐기고 배우며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kcmf.or.kr/comc/Incheon)을 확인하거나 전화(032-722-7921)로 문의하면 된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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