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제 판치는 인천시교육청 ‘책임의식 결여’
인천시교육청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 수가 6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노총 인천지부 관계자는 “정규직 전환 논의도 충분치 않고, 교육기관도 책임의식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 “소통 없는 제물포고 이전 발표 말도 안 돼”
인천시교육청이 교육복합단지 조성과 제물포고 이전을 두고 개최한 간담회에서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학교가 자체 역량 강화 없이 무조건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천 경찰 “감염병 가짜뉴스 처벌규정 신설”
인천 경찰이 감염병 관련 가짜뉴스 생산·유포 행위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음을 확인하고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은 보건복지부 등에 감염병 관련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벌칙조항 신설을 건의했습니다.

▲ 구리·파주 우리도 오늘 재보궐 선거
경기지역 보궐선거 출마자들이 7일 유권자의 심판을 기다립니다. 경기지역에서는 구리시1 선거구 도의원 선거와 파주시 가선거구 시의원 투표가 실시되며, 사전투표율은 7.33%에 그쳤습니다.

▲ 경기도-현장 경찰 ‘자치경찰 조례안’ 기싸움
오는 7월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현장 경찰과 경기도 간 팽팽한 ‘기 싸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가 경찰 의견을 반영해 조례안을 한 차례 수정했지만, 여전히 경찰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반발 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 문상 주면 아동성착취물 전송 ‘10대들의 타락’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인터넷 채팅 메신저 ‘디스코드’에서 아동 성 착취 동영상을 판매·유포한 10대 12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동영상을 보내는 조건으로 문화상품권 등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