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무대 4월부터 체험프로그램인 ‘백스테이지 투어’를 진행한다.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은 공연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관객들이 궁금해하는 무대 뒤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대 음향, 조명, 기계 등 공연장 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여러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재단은 방역을 위해 현장 체험 인원을 기존 회당 60명에서 30명으로 줄여 참가 인원의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1인당 접수 가능한 인원을 5명에서 4명으로 제한(5인 이상 집합금지명령)하여 진행한다.

2021년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은 #RESTART #다시시작 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4월을 시작으로 8월까지 운영된다. 체험 접수는 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접수과정과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