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다른 카페와 다르게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당일 생산하여 판매한다는 카페가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많은 카페들이 디저트를 납품을 받거나 냉동된 디저트를 해동하여 판매를 하지만, 인천 부평 디저트카페 ‘휘피‘는 부평에서 유일하게 고급재료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디저트를 직접 생산하여 판매까지 하고 있다. 또한 커피보단 디저트가 주 메뉴라 디저트 종류가 20종으로 취향별로 즐길 수 있다. 

인천 부평 디저트카페 ‘휘피‘ 메뉴 모습
인천 부평 디저트카페 ‘휘피‘ 메뉴 모습

 이곳 인천 디저트카페 ‘휘피‘ 엄재휘 대표는 제과제빵&디저트 전공으로 12년 이상 배우고 업계에 종사하여 더욱 맛있고 퀄리티 높은 디저트를 만들어 낸다.

 카페 인테리어 또한 매우 유니크하여 사진으로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자랑한다.
주요 메뉴는 구움과자,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으며, 요즘인기인 빨미까레와 고급 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얼그레이 갸또, 흑임자 갸또, 말파 갸또가 주요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

인천 부평 디저트카페 ‘휘피‘ 메뉴 모습
인천 부평 디저트카페 ‘휘피‘ 메뉴 모습

엄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매장이 어려워지고 힘든 시기 일 때 우리 단골 손님들이 일부러 찾아와주셔서 매장이용을 해주실 때가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 이였다.” 라고 밝히며 단골 고객 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엄 대표는 12년동안 제과제빵을 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으로 꾸준히 열심히 한가지만 달려 왔었기에 지금까지 올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엄 대표는 “항상 하는일에 있어 실패도 많은 인생이 되겠지만, 실패를 연료로 삼아 달려 갈수 있다면 성공하는데 있어 정말 큰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포기하지 말고 하는 일에 있어 달려 가다보면 이뤄내는 날이 분명 올 것.” 이라며 카페를 준비하는 청년들을 응원했다.

인천 부평 디저트카페 ‘휘피‘ 실내 전경
인천 부평 디저트카페 ‘휘피‘ 실내 전경

요즘 코로나 시국에 많은 소상공인이 힘든 상황 속에 엄 대표는 “힘들 때 마다 생각나는 스티브 잡스의 말했습니다. “그 여정이 바로 보상이다“ 2021년도 코로나로 아직 힘들지만 포기하지마로 이겨냅시다!” 라며 마지막 포부를 밝혔다.

/김도현 기자 online0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