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발명교육센터는 중학생 대상 발명 교실은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 부설 발명교육센터는 2001년부터 발명에 관심도가 높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21년째 시 발명교육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웠던 2020년에도 44명의 학생이 비대면으로 발명과정을 무사히 수료했다.

올해는 45명의 학생이 4인 이하 수업방식으로 발명 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의정부 발명교육센터의 발명교실은 ▲창의적 문제 해결 프로젝트 ▲발명과 3D 프린팅 ▲발명아이디어 창출 ▲드론, VR을 활용한 여름캠프 ▲코딩 등 SW 활용 ▲ 학부모 발명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김진선 교육장은 “발명교육은 불편한 것을 찾고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지원청은 학생들이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 정신으로 상상력이 넘쳐나는 발명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현 기자 canmor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