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드 유나이티드(인유)’ 첫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인 주장 김도혁. 사진제공=인천유나이티드

 

인천유나이티드가 2021시즌 구단 구성원의 이야기를 담을 인터뷰 시리즈 콘텐츠 ‘인사이드 유나이티드’를 공개한다.

인천 구단은 한 시즌 간 인천유나이티드 구성원의 이야기를 담을 심층 인터뷰 시리즈 콘텐츠 ‘인사이드 유나이티드(인유)’ 첫 번째 이야기를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31일 오후 5시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인사이드 유나이티드’는 2021시즌 매달 팬들을 찾아가는 시리즈 콘텐츠다. 한 시즌 동안 인천 구단 구성원의 목소리를 통해 바라본 구단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다. 3월에 공개되는 첫 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주장 김도혁이다.

인천에서 두 번의 주장을 맡으며 발생 된 내면의 변화와 축구를 시작한 유년시절부터 프로가 되고 주장을 맡은 지금까지, ‘인간 김도혁’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실었다.

특히 이번 심층 인터뷰 시리즈 콘텐츠는 지난 ‘비상2020’에 이어 2년 연속 ‘네이버 스포츠 오리지널’ 콘텐츠로 진행되게 됐다.

이로써 인천 구단은 구단의 이야기가 담긴 심층 인터뷰 시리즈 콘텐츠를 더 많은 축구 팬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인사이드 유나이티드는 네이버 스포츠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지난 2006년 다큐멘터리 영화 ‘비상’에 이어 지난해에는 비상2020을 공개하면서 구단의 이야기를 꾸준히 전달한 바 있다”며 “2021시즌, 인사이드 유나이티드를 통해 또 한 번 팬 여러분께 인천의 속 깊은 이야기를 들려주게 되어 기쁘다. 인천 팬과 많은 축구 팬에게 또 하나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이드 유나이티드는 매달 말 구단 네이버TV 공식 채널과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