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 계획 수립·사업 협업 등 속도
용인시와 용인문화재단이 법정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용인시 문화도시 추진TF팀'을 구성,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담(TF)팀 운영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적 관점에서 지역을 발전시키는 사업을 직접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문화예술과·문화재단, 도시재생과 등의 정책사업을 통해 용인어린이상상의숲으로 대표되는 대규모 스타디움 시설 내 유휴공간을 국내 최대 규모 어린이 공공문화교육 콘텐츠 공간으로 재생해 왔다. 또 보정역생활문화센터로 대표되는 청년자립문화콘텐츠 활성화, 신갈 일대 대규모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추진 등 문화를 통한 도시·공간재생 신설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과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도시재생 유관 기관이 함께하는 '문화도시 용인' 추진단을 발족한다”며 “문화도시 조성 계획 수립부터 유관 사업 간 연계, 협업 영역 확대 등 '문화도시 용인'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