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부서장급 6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부정청탁과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 작성, 갑질을 하면 안 되는 이유, 외부강의 등 사례금 수수제한,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 금지 등에 대해 진행됐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으로 청렴 기관으로서 체육회가 성장하는 초석이 마련됐다”며 “체육회 맞춤형 청렴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 문화 확산·정착에 앞장서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사무처장은 이어 “전 직원 모두가 청렴한 장애인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이수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인규 기자 choiinkou@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