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19일(현지시간) 한때 서비스가 중단돼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오후 1시께(미 동부시간 기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메신저 왓츠앱 이용자들이 인터넷 장애 감시사이트 다운디텍터에 접속 장애가 있다고 신고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은 모두 페이스북이 소유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장애가 발생한 뒤 1시간 반 정도가 지나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오늘 기술적인 문제로 사람들이 일부 페이스북 서비스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우리는 이 이슈를 해결했으며 불편에 대해 사과한다"고 전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