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는 와~스타디움 미디어 룸에서 더윤화장품과 2년 연속 사회공헌 스폰서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산그리너스FC 김복식 단장, 박창희 사무국장, 박종수 팀장, 더윤화장품 이범현 부장이 참석했다.

안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더윤화장품은 2020시즌 안산그리너스FC 사회공헌활동 스폰서로 활동하며 2000만원 상당의 선크림 500개, 비비크림 500개, 알지오크림 1만개를 후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안산시청에 손 소독제 500개를 기부했으며, 시에 있는 복지시설에 성금 및 화장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안산그리너스FC는 더윤화장품으로부터 홈경기 이벤트 등에 사용할 선크림 500개, 비비크림 500개를 후원받으며, 후원받은 물품은 안산그리너스FC 홈경기 이벤트, 사회공헌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윤화장품 원춘홍 대표는 “시를 대표하는 안산그리너스FC가 올 한해 좋은 성적을 내서 K 리그 1로 승격하길 바란다. 더윤화장품도 안산그리너스FC를 열심히 홍보하고 응원하겠다. 안산그리너스FC의 건승을 바라며, 앞으로도 더윤화장품과 안산그리너스 간 우호적인 관계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은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 와~스타디움에서 ‘하나원큐 K리그 2 2021’ 4라운드 충남 아산과의 홈경기를 갖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