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그룹 한주식 회장은 21일 동짓날을 맞아 백암, 남사, 양지, 기흥지역의 독거노인들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동지 팥죽을 만들어 지역 부녀회를 통해 전달했다.
한주식 회장은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동짓날 귀신 뿐 아니라 액운, 질병을 쫓는 의미로 팥죽을 쑤어 나누어 먹는 풍속이 있었다”며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팥죽 한그릇 드시고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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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에 언급된 동지(冬至) .12월 21일은 동지다.유교경전 예기(禮記)의 교특생(郊特牲)은 동지(冬至)를 이렇게 설명.郊之用辛也,周之始郊日以至. 교사(郊祀)에 신일(辛日)을 택하는것은 주나라왕실에서 처음으로 교제(郊祭)를 행한것이 우연히 동짓날(日以至)이었던데서 비롯.
팥죽을 먹어야 작은설로 나이한살을 더먹는 날로도 여겨짐.이 때쯤이면 다음해의 달력을 주고 받는 전통. 또한 선과 악의 여러귀신중 악귀인 역귀(疫鬼)를 쫓기위해 그가 생전에 싫어하던 붉은팥으로 죽을만들어 먹어옴
http://blog.daum.net/macmaca/3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