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11일 인천관광의 매력으 다양한 콘텐츠로 발굴·홍보하는 인천관광 크리에이터 ‘인천홀릭’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의 매력을 다양한 콘텐츠로 발굴, 국내∙외에 홍보하는 인천관광 크리에이터 ‘인천홀릭’을 최종 선발해 최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활동계획을 공유했으며, 이후 송도 주요 관광지를 답사했다.

인천홀릭 크리에이터는 ‘인천에 빠지다’라는 의미의 ‘홀릭(Holic)’을 조합한 명칭으로 인천관광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감각적인 콘텐츠를 생성해 현재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지난 7월 한 달간 모집했다.

최종 국내 6명과 해외 8명을 포함해 총 14명이 선발됐으며 유튜버 및 인스타그래머, 사진 및 영상 전문가, 인천 관광산업 종사자인 호텔리어 및 인천관광안내사 등으로 구성됐다. 해외 크리에이터로는 중국, 대만, 일본, 러시아, 미국, 벨기에, 불가리아 출신의 외국인으로 현재 한국에서 활동하며 웨이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자국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인천을 홍보할 수 있는 요원들로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7개월간 월별 미션에 따라 다양한 랜선여행 콘텐츠를 만들고 각자가 운영하는 개인채널과 인천관광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인천을 알릴 계획이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