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근 부시장, "코로나19와 겹친 업무에 직원 노고 감사"

 

 

하남시는 집중 호우에 대비해 김남근 하남부시장을 비롯해 국장, 부서장 등 8명이 지역 내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집중 호우 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하천, 저수지,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지하차도 등 5곳을 찾아 현장 점검을 벌였다.

현재 시는 호우로 인한 각종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산사태 위험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은 물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 중이다.

한편, 지난 4일까지 누적 강수량이 214㎜로 많은 비가 내렸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남근 부시장은 “계속된 비에 지반이 약해져 있으니 사소한 위험요소에 대해 무심코 넘어가서는 안 된다”며 “코로나19와 함께 이번 장마가 겹쳐 업무가 과중한 틈에도 시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