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간 상생 위해 최선다할 것”
“경기 남부 6개 시·군의회 간 협력을 강화해 기초의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인접 지역 간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7월31일 경기도 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된 용인시의회 김기준(58·사진) 의장의 포부.
경기도 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는 이날 제39차 정례회의를 열고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을 협의회장에 추대했다. 부회장에는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이 선임됐다.
이에 따라 김기준 회장과 원유민 부회장은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6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등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다. 용인시의회를 비롯해 수원·평택·화성·안성·오산 등 6개 시·군 의장으로 구성됐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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