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인생 이모작지원센터는 제2의 인생을 커피와 함께하고 싶은 60세 전후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이모작 카페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교육을 했다.
 지난 10월29일부터 6주간 커피 생산과 제조과정과 에스프레소 추출 방법 및 그라인더 사용, 커피 메뉴 만들기, 유 스티밍 및 카푸치노 만들기 시연·실습, 자격증 취득 시험 모의 평가 등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필수사항을 교육해 전원이 카페 바리스타 2급 시험에 응시 자격을 얻었다.


 교육생 박모씨는 "평소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던 커피에 관해 공부하고 실습을 해 시험을 꼼꼼히 준비할 수 있어서 좋았다. 멋진 바리스타가 되어 활동할 날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버라스타 스쿨 김나연 강사는 "자격시험도 큰 실수 없이 잘 치르고 심사위원들이 놀랄 정도의 고득점이 나와 강사로서 뿌듯하다. 멋진 실버 바리스타가 되기 바란다"고 수료를 축하했다.


 윤정문 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꿈을 향해 떨리는 마음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는 여러분의 발걸음을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twohappylife.bu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625-4793~4)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