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연륙교, 내년 착공에 속도
인천시가 영종과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의 내년 착공을 위해 LH와 인천도시공사에 공사비를 청구할 계획입니다. 청구할 부담금은 총 사업비로 추정된 5700억 원 중 내년분 사업비 240억 원 가량입니다.

▲인천시·인하대 '환서해 경제벨트' 밑그림
인천시와 인하대가 공동으로 ‘환서해 경제벨트 자원개발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을 통해 북한 지역 광물자원 개발에 나서 향후 정부 국책사업으로까지 확대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인천 학생들, 교사보다 성평등 의식 높아
인천지역 학생들이 교원보다 성평등 의식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교육정책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성인지 감수성을 묻는 항목에서 학생 평균값은 4.29, 교원은 4.17로 학생 그룹에서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민감한 결정 회피… 몸 사리는 정치권
경기도 내 정치권이 ‘기지촌 성매매 피해 여성 지원 관련 조례’ 등 추진 결과에 따라 거센 반발이 예상되는 정책들의 의사 결정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자칫 ‘역풍을 맞지 않을까’하는 우려 때문으로 보입니다.

▲초등학교 급식중단…수수방관에 악화
시흥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영양교사와 급식 조리종사자 간 갈등에 대한 민원을 접수하고도 수수방관해 사태가 악화하고 있습니다. 시흥교육지청은 사태 발생 7개월 만인 이달 5일에서야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교육센터 내년 운영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내년 하반기에 설립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6일, 이를 위한 연구 보고회를 열고 내년 하반기부터 네 곳의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시범운영 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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