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비상시국회의, 오는 22일 출범
남북관계 위기 해소를 위한 ’인천비상시국회의‘가 오는 22일 출범한다.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 25명은 14일, ’남북공동선언 이행‘과 ’한미워킹그룹 해체‘를 촉구하는 ‘인천비상시국회의’를 결성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제안문을 통해 “6월 남북관계의 격화로 평화번영의 한반도 미래가 어려움에 처해 있고 , 미국의 부당한 간섭과 요구로 민족의 자주권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위기상황은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과 한미워킹그룹을 통한 남북관계 간섭과 방해로 비롯됐다”고 비판했다. 또한 “우리 정부도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