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중앙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생신잔치를 열었다.

이날 오전에는 지역내 경로당 8곳에 케이크와 떡·간식을 전달하고, 오후에는 중앙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생신잔치를 함께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로 공모사업을 선정돼 이번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치룰 수 있었다.

김경림 중앙동장과 정의숙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 어르신들은 모두 내 부모와 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자주 연락하고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