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예술교육팀·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경기센터)의 2019 문화예술교육 실무자 역량강화 아카데미(이하 2019 아카데미) 3차가 최근 문화예술교육 실무자 및 예비 매개자들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2019 아카데미는 연 3회 차에 걸쳐 총 9개의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6월 26일, 8월 28일, 10월 30일에 진행됐다. 

각 회차별 문화예술교육의 다양한 시각과 심화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단계별 ▲예술창의 ▲현장이해 ▲운영실무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술교육의 경력보다, 문화예술교육 실무자의 현장 활용에 도움이 될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 제공'을 시도한 2019 아카데미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고 평가된다"며 "경기센터는 2019 아카데미를 경험삼아 보다 전문적이고 문화예술교육 실무자의 역량강화에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2020년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센터의 다양한 사업 안내는 홈페이지(www.ggarte.ggcf.kr)를 통해 제공된다. 031-853-9829.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