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공원 환경정화 활동
재능기부 생활 소품 제작
▲ 입사 1주년을 맞이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들이 면소재와 스탬프를 활용해 소외계층 전달을 위한 아기용 담요, 면수건 등을 만드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신입사원들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상생을 도모했다.

입사한지 1년이 안된 2018년 경력 및 신입 입사자 300여명은 6일 회사 주변 송도글로벌파크와 첨단3호 근린공원,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또 회사내 2019 Bio Do Dream Challenge 행사장에서 국제구호개발 NGO인 글로벌투게더가 제공하는 반제품 DIY키트를 제작했다.

면소재, 스탬프, 잉크 패드를 활용해 참가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면수건, 아기용 담요 등 다양한 생활 소품을 제작했다. 회사측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입사 1주년 대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상생의 의미를 강화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