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효성2동에 있는 국제평화지원단 '제22특전대대'로부터 후원물품을 기부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제22특전대대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주인탁 제22특전대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부대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기부받은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답했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