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광역시의회
▲사진제공=인천광역시의회

인천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안 심의가 진행되는 정례회를 앞두고 역량 강화 특강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달 3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의원 의정활동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우수근 중국 산동대 교수가 동아시아 국제 정세와 인천의 대응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정례회를 대비한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적인 심사 기법, 의정활동에 필요한 유튜브 활용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용범 의장은 "올해 2월에 이어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의회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의회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