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습관 캠페인이 인천지역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관실), KB국민은행 인천남지역본부(본부장 서정희), 인하대 산학협력단(단장 서태범), 미추홀봉사단(회장 정하연),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회장 이만의), 반딧불이기후변화대응봉사단(단장 임경환), 인천시 환경국(국장 백현), 인천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계림)는 5일 공단 회의실에서 연대모임을 갖고 손수건 갖고 다니기 운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기후변화에 능동 대처하기 위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손수건 소지 운동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이들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이날 공식 실무모임에서 구체적인 캠페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모임 명칭을 '기후변화대응연대'로 이름 짓고 정갑수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경영본부장을 간사로 선출하는 한편 오는 12월 3일 추가 회의를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