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일 가좌권역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활동의 허브역할을 할 가좌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300명이 참석해 가좌청소년문화의집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가좌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 및 주민 6200명을 대상으로 선호시설 및 희망시설 요구조사를 통해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4594.94㎡ 규모로 조성됐다.

플레이존, 콘텐츠 공작소, 웹디자인실, 메이커스Lab(랩) 등 지역과 협력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