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 다음달 22일까지 수원 행궁동 벽화마을에서 '달달한 생활공방' 상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달한 생활공방'은 마을공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궁동 벽화마을 일대에 조성된 공방에서 공예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최재이(민화), 권영원(규방공예), 김승연(도예), 이한희(위빙), 윤희경(전통염색) 등 5명의 개성 넘치는 공방 지기들이 참여한다.
아울러 상설 체험프로그램뿐만 아니라 12월 중,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기획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준비 중이며, 공방 지기들의 개인 작품도 공방갤러리를 통해 전시된다.
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공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벽화마을에 다시금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와 '달달한 생활공방'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31-290-3534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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