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지난달 31일 부평역 지하도상가 일대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제28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유지훈 부평구 부구청장, 안전 모니터 봉사단, 지역 자율방재단,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유지훈 부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에 맞춰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겨울철 재난을 예방하고 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