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진흥위원회

[인천일보=양지아] 11월 03일 15시 20분 채널CGV에서 방영 예정인 영화는 ‘호빗:뜻밖의 여정’이다.

2012년 12월 13일에 개봉한 ‘호빗:뜻밖의 여정’에는 마틴 프리먼(빌보 배긴스), 이안 맥켈런(간달프), 리차드 아미티지, 케이트 블란쳇, 크리스토퍼 리, 일라이저 우드, 앤디 서키스, 휴고 위빙,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이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개봉 당시 총 누적관객수는 2,818,993명이었다.

새로운 판타지의 신화가 부활한다!!

호빗족 ‘빌보 배긴스’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회색의 마법사 ‘간달프’로부터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오래 전 난쟁이족의 영토였지만 무시무시한 용 ‘스마우그’에게 빼앗겨 지금은 황무지로 변한 동쪽의 ‘외로운 산’ 에레보르 왕국을 되찾기 위해 함께 떠나자는 것. 어쩔 수 없이 전설의 용사 ‘소린’이 이끄는 13명의 난쟁이족과 함께 고블린과 오르크, 흉악한 괴수 와르그, 마법사들과 마주쳐야 하는 위험 가득한 여정에 오른다. 외로운 산에 가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고블린 동굴에서 일행과 떨어져 헤매던 빌보는 그의 일생을 뒤바꿔놓는 존재인 ‘골룸’과 마주치게 되고, 골룸과의 수수께끼 대결 끝에 대단한 힘을 지닌 골룸의 보물 ‘절대반지’를 얻게 된다. 험난한 여행의 길에서 빌보는 그 동안 자신도 몰랐던 용기와 능력을 발견하지만, 바로 그 절대반지로 인해 아직 짐작도 못할 중간계의 거대한 운명에 휘말리게 되는데…

J.J.R 톨킨의 소설 `반지의 제왕`의 전편 격으로 알려진 소설 `호빗`을 영화한 작품이다. 무서운 용 스마우그가 지키고 있는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호빗 빌보와 동료들이 겪는 모험담으로 두 편의 시리즈로 제작된다.

/최문섭 기자 online0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