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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디지털뉴스팀07] 선우선은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동갑 절친인 김숙과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김숙은 동갑 절친 선우선과 친분을 과시했다.

"이제 결혼했으니 물어보는데 관은 치웠니”라며 선우선의 독특한 취향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숙은 "집에 있는 좋은 매트리스는 나를 주고 본인은 편백나무 관에서 자더라”고 폭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선우선에게 관은 그냥 나무로 만들어진 힐링공간이라고, 안에서 글도 쓰고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멤버들의 질문이 쏟아지자 송은이 역시 "그 관이 맞다. 내가 봤다"며 목격담을 전했다.

송은이는 "사람이 봤을 때는 관 모양이니까 관이라고 생각하지만 선우선에게는 거기가 그냥 힐링의 공간"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팀07 digital0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