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2일 분당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2019마을과 함께하는 학생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을 연다.
축제는 '문화예술愛(애) 물듦, 성남교육愛(애) 스며듦'이라는 주제로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거리공연(14팀)이 선보인다. 거리공연팀은 학생과 학부모들 꾸려졌다.
학부모 퓨전연주(중주), 뮤지컬 오아시스 세탁소의 학생 뮤지컬, 매직키즈 마술공연, 북청사자놀이, 에어로빅 힙합댄스, 가야금합주, 밴드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예술체험부스(22개)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나만의 D.I.Y 공예디자인', '동화 속 플라워 볼 만들기', 프리저브드플라워를 이용한 '나만의 꽃 무드등 만들기', 유네스코 동아리의 위안부 할머니께 보내는 엽서 만들기 'Cok Cok찍어 전하는 마음', 압화를 활용한 '열쇠고리,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김선미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학생이 행복한 성남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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