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르신을 모시고 힐링 숲 체험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사협은 29일 율길2리 65세 이상 어르신 20명과 함께 경기도 잣 향기 푸른숲에서 단풍잎 왕관 만들기, 편백나무 방향제 만들기, 숲속 영상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겐 개인차량으로 행사장까지 모셨다. 행사 후엔 음식도 대접했다.
이진모 지사협 위원장은 "지역내 민간 자원 연계와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가평=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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