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제18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가운데 5개 공모 분야에 전국 402곳의 주민자치센터 등이 참여했다.
 
회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회천2동의 주인공은 나야! 나! 우리 동네 통(統)! 통(痛)! 통(通)!'이라는 지역 활성화 사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을(統)의 문제와 고민(痛)을 공유하고 소통(通)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