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치과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700만원 상당의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3일 상면행정복지센터에 연탄 5000장을 기탁한 데 이어 25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5000장을 전달했다.

2017년 2월 가평군 현리에 문을 연 푸른치과는 저소득 계층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양일수(왼쪽) 원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연탄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가평=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